서킷브레이커(CB)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당초 지난 4일부터 대량·바스켓 매매 시장을 개장하려 했지만 아직 보류 중이다.

대량·바스켓 매매 시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시장으로 특정 당사자 간 합의한 가격과 수량으로 매매를 체결한다.

대량·바스켓매매시장 운영이 지연된 건 '서킷브레이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서킷브레이커란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15%, 20% 이상 하락한 상태가 지속되면 단계별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조치다.

주가 하락 시뮬레이션 중 거래소에서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해도.

이는 개장일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넥스트레이드의 대량·바스켓매매에서 '서킷브레이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주가 하락 시뮬레이션 중 거래소의서킷브레이커발동에도 넥스트레이드에서 대량매매가 평소처럼 체결된 상황이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이 발단이 됐다.

당초 넥스트레이드는 오전 9시~오후 3시 20분까지 운영하는 정규시장 뿐만 아니라,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오후 3시40분~8시), 종가매매시장(오후 3시30분~4시), 대량·바스켓 매매시장(오전 8시~오후 6시) 등 다양한 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량·바스켓매매 시장은 이날까지 운영되지 않고 있는데 개장일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시스템에서 '서킷브레이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주가 하락 시뮬레이션 중 거래소에서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해도 넥스트레이드에서는 대량매매가 평소처럼.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서킷브레이커작동 오류로 인해 대량·바스켓매매 개장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당초 출범 첫날인 4일부터 정규시장, 종가매매시장, 대량·바스켓매매 시장을 함께 열 계획이었으나 대량·바스켓매매 시장은 이날까지 운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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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당초 지난 4일부터 대량·바스켓매매 시장도 함께 열 계획이었으나.

넥스트레이드의 대량·바스켓매매에서서킷브레이커(매매 일시 정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하는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 이상 하락한 경우 발동된다.

개장일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넥스트레이드의 대량·바스켓매매에서 '서킷브레이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주가 하락 시뮬레이션 중 거래소의서킷브레이커발동에도 넥스트레이드에서 대량매매가 평소처럼 체결된 상황이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이를 조치 중인 상황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당초 4일 오전 8시부터 운영 예정이던 대량·바스켓 매매시장을 아직 열지 못하고 있다.

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4일 개장했다.

이를 통해 하루 12시간 주식거래와 새 호가 도입 등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