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8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헌법재판소폐지론을 꺼내들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개헌시 최우선 고려할 요소가 정쟁의 상징이 되어버린헌법재판소폐지”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행보에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헌법재판소폐지를 주장했다.

7일 홍 시장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그는 “정쟁과 갈등의 상징이 돼 버린헌법재판소를 폐지하고 대법관을 4명 증원해 대법원에헌법재판부를 신설하도록 하자”고 제안.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문형배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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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대구시장이헌법재판소가 정쟁과 갈등의 상징이 됐다며, 개헌할 때 가장 먼저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7일) SNS를 통해,헌법재판소가 정치적 영향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결론을 내놓고 법 논리를 끼워.

[사진 출처 = 김부선TV 유튜브]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린 가운데 배우 김부선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연민을 표하며 김건희 여사를 언급했다.

지난 6일 김부선은 유튜브 채널 ‘김부선TV’ 라이브를 통해 “어릴 때부터.

7일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건너편 인도 모습.

이른 아침이라 관광객이 많진 않았지만 출근길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국역 일대를 찾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거리가 빠르게 일상을 되찾고 있다.

6일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가 경찰 차벽과 바리케이트로 통제되고 있다.

지난 4일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선고에서헌법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됐다.

경찰은 '을호비상'을 '경계강화' 단계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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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안국역 일대에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선고로 인해 설치된 차벽이 철수되고 교통 통제가 모두 해제된 모습.

그러면서 대법관을 4명 증원해 대법원에헌법재판부를 신설하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홍 시장의 '헌법재판소폐지'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